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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과 함께

섬휘파람새 (187) / Cettia diphone cantans / Japanese Bush Warbler

12월 23일, 전주 학소암 세트에서...

세트에서 새들을 관찰하기 50여 일

동박새를 불러들이기 위해 노력하던 중

노랑허리솔새와 상모솔새가 나타나 기쁨을 주더니

갑자기 짙은 갈색을띤 녀석이 불쑥 나타나 꿀을 맛보기 시작,

솔새류 같기는 한데 도무지 짐작이 가지 않는 낯선 녀석...

최순규님과 정진문 님의 도움으로 이제 제 이름을 찾아냈습니다.

두 분과 관심을 가져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