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새들과 함께

팔색조 (121) Fairy Pitta rSV, rPM / Pitta nympha

2018년 8월 6일, 전주 옹달샘에서...^^*

 

어미에게서 갓 독립한 듯

움직임도

옷차림도

모두가 어리버리...

 

부리 안쪽의 붉은 부분은

먹이를 물어온 어미눈에 잘 띄게

또한 입을 벌리면 크게 보이도록

인간의 젖니 정도의 흔적이 아직 뚜렷하다.

 

옹달샘 근처에 둥지가 있었는지

이소 후의 녀석을 접하는

기회가 주어지는 행운을 맛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