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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손자 정우군, 첫 방학 12년 8월 3일, 구이 동적골에서... 7살 정우군, 초등학교 1학년 첫 방학을 맞아 할머니 할아버지와 즐거운 물놀이를 다녀왔다. 경기초등학교 1학년 매화반의 박정우. 첫 방학을 맞아 할머니 할아버지도 손자가 보고 싶었고 정우도 역시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하기를 손꼽아 가다려온 터 첫날은 우선 화산체육관 빙상경기장에서 스케이팅으로 하루를 보냈고 다음 날 아침, 폭염경보 속 구이 동적골 다리밑 평상 하나를 빌렸다. 어포기와 튜브, 비치볼 등을 준비해 다슬기, 송사리, 모레무지 잡이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정우는 이웃의 누나와 형을 사귀어 즐거움을 더했다. 70을 넘긴 현 시점에서 내년, 그리고 그 다음 해에도 오늘처럼 손자와 함께 할지 큰 의문부호를 하나 더 남겨놓는다.^^* 더보기
손자 정우의 문갑도 탐조기행 10월 9~10일, 1박2일의 문갑도 탐조여행. 인천야생조류연구회 일정에 참여하여 손자 박정우와 함께 한여정 스케치...^^* 덕적도 선착장에서, 문갑도행 해양호로 갈아타기 위해... 해양호 선상에서... 해양호 선상에서... 문갑도 선착장에서... 펜션에 게시된 인천야생조류연구회 섬 탐조 플래카드 앞에서... 쌍안경으로 새를 찾고 있는 정우군. 펜션 앞마당에서의 망중한... .... 망중한... 회원들과 함께 어울린 정우군. 강아지 이브를 아주 좋아했다. 대학생 탐조동아리들의 열성에 수시로 강의를 마다하지 않은 김석민 선생. 말똥가리 호버링을 카메라에 담는 모습. 검은등뻐꾸기 누나의 가르침으로 스코프를 통해 새를 관찰하는 모습. 김대환 회장님 귀여움을 받으며... 이건 무엇이지??? 문갑도 해번 백사장.. 더보기
손자 정우와 함께 여름을... 7월 24일, 불쑥 예고도 없이 찾아온 손자 할아버지가 불편하다는 느낌을 알아차렸는지... 다음 날, 구이면 동적골에서 물놀이를 겸한 자연학습이 자연스레 이뤄졌습니다. 할머니, 아빠, 엄마가 보조 출연했습니다.^^* 더보기
손자의 편지 9월 20일, 이제 다섯살인 손자 정우의 솜씨. 할머니, 할아버지의 건강을 염려합니다.^^* 더보기